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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오카 가볼만한 곳 추천! 마메시바 '시바카페'

by geeb: 2020. 2. 13.

안녕하세요 :)

후쿠오카에 가면 시내 쪽에만 머무르면 할 게 정말 없잖아요..

후쿠오카 시내 여행을 할 때는 보통 카페라던지 쇼핑을 하게 되더라구요

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쇼핑을 위주로 했었는데 텐진에 있는 파르코백화점을 쇼핑하다가

발견한 곳이 바로 마메시바 카페였어요~!

파르코백화점 1층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가 있고 5층에는 프랑프랑도 있어서 구경도 할 겸 간 곳이에요!

텐진 지하상가랑도 연결되어 있어서 파르코백화점은 찾기가 쉬워요~~

일본은 시바견이 유명하기 때문에 한번 꼭 가보고 싶었었어요!

교토에도 있었는데 못가서 꼬옥 들리고 싶었던 곳이였어요~!

시바견을 가까이서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완전 설렘...

제 기억엔 5층 화장실 쪽이였던 것 같아요~

이렇게 매장 입구가 크게 있어서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어요

여기에 저 빨간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직원이 와요!

그러면 결제를 하고 웨이팅이 없으면 정해진 시간에 바로 들어갈 수 있지만

웨이팅이 있으면 옆에 이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은 매장들을 둘러보며 기다릴 수 있어요~!

매장 옆에는 이렇게 시바견 소품 샵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구매 욕구가 ㅋㅋㅋㅋ

너무 귀여운 인형들이 많았어요~~

다행히도 웨이팅이 없이 5분 뒤에 들어가면 되더라구요~ㅋㅋ 평일 낮이라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~

카페를 들어가면 강아지에 대한 주의사항를 모니터로 간단하게 알려줍니다!

강아지에게 스트레스 주는 행동은 절대 금물!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조금은 이 강아지들이 불쌍하긴 했어요 ㅠㅠ

이렇게 갇혀있는 공간에서 상품화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니 조금 마음은 안좋더라구요~!

또 한편으론 혼자 있는 강아지들 보다는 돌봐주는 사람이 항상 옆에 있으니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...


대기하면서 왼쪽에 크게 있는 모니터에요~ 들어가서 시바견을 볼 생각에 들떴어요ㅜㅜ


들어가서 주의사항을 듣는데 이렇게 엎드려서 자고 있는...... ㅎㅎㅎㅎㅎㅎ

테이블은 저렇게 조그맣게 있어요~ 그리고 저 안쪽에는 자판기가 있어서 음료는 자유롭게 한 잔 뽑아 먹으면 되구요~

한번 들어가면 시간 제한이 있어요~ 35분이였나? 아마 그럴거에요!

ㅋㅋㅋ사람이 없어서 테이블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강아지들 구경했어요


아련하게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에요ㅠㅠ 여기 있는 시바견들은 보니까 다 1~2살 된 아기강아지더라구요~

그래서 더 잠이 많은 것 같아요 ㅋㅋ 스카프 한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?

ㅋㅋ 저 뒤에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

이렇게 한 두마리씩 보니까 강아지가 많이 없는 것 같지만 꽤 많았어요~


밥을 주려고 하는건지 강아지들이 한자리에 다 모이더라구요 ㅋㅋ 너무너무 귀여워요 ㅋㅋㅋ

이렇게 직원들이 다니면서 강아지들을 케어하고 간식을 주면서 묘기도 보여줘요~

ㅋㅋ하이파이브 하는 장면이에요~

시바견은 참 잘생긴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처음 만져봤는데 털이 완전 뻣뻣하더라구요????

강아지는 다 부드러운 줄 알았는데....

이렇게 간식을 먹으려고 테이블에 손을 얹고 기다리는 모습이 아주 귀여워요 ㅠㅠ

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 ㅠㅠ 귀여워서 30분이 금방 갑니다....

이렇게 사람 품을 좋아하는 강아지도 있어요 ㅠㅠ 자리 쟁탈전을 벌이더라구요 ㅋㅋㅋ 서로 앉으려고

너무 귀여운 시바카페....ㅠㅠ..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어요~

강아지가 그래도 3~4마리 정도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어요

ㅋㅋ귀여운 강아지들을 이렇게나 많이 볼 수 있다니.. 완전 행복한 공간이에요!

후쿠오카 가시면 꼭 한번 들러서 시바견들을 보고 가는거 추천 드립니다~~ 완전 귀여워요 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