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 현재 방콕 여행중이에요~
6월1일에 방콕에 왔는데, 이제 곧 한국 가야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 (안가고싶다...)
추천 할 호텔은 3년전에도 왔었던
’Grande Centre Point Hotel Terminal 21‘
그란데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21입니다
위치로는 아속역 바로 옆이고, 터미널21 쇼핑몰이랑 연결 되어있어서 6월의 너무 더운 방콕의 최고의 호텔이 아닌가싶어요~ 호텔에서 굳이 조식을 먹지 않아도 쇼핑몰에 맛집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일어나서 모자쓰고 나가서 먹고 들어오기에도 넘 좋은 ㅎㅎㅎㅎㅎ
저는 디럭스프리미엄룸으로 예약했습니다!
이 호텔의 큰 장점은 통유리창의 뷰 인 것 같아요ㅜㅜ
진짜 너무 예쁘고~ 객실도 깨끗하고 청결해서 좋아요
침대도 둘이서 자기에 충분한 사이즈에요!ㅎㅎ
룸 컨디션은 진짜 좋았어요~ 층 수 높은 곳으로 배정해달라고했더니 30층 배정ㅋㅋㅋㅋㅋㅋ 덕분에 하늘 보면서 일어났어요~
통유리창 옆에 커튼 버튼이 있는데 한번 누르면 얇은 블라인드커튼이 내려오고, 옆 버튼 누르면 암막 블라인드가 내려오더라구요
화장실은 샤워부스, 욕조가 있고 깨끗했어요
(무조건 샤워기 필터 사서 가세요,, 조금만 써도 필터가 누래지더라구요? 롯데면세점에 있는 퓨리킷이라는 필터도 괜찮구요! 아니면 아예 샤워기헤드까지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.. 저희꺼는 퓨리킷으로 사용했는데 안에가 안보였는데 옆 방 친구꺼는 필터가 보이는거라 누래진게 바로 보이더라구요 ㅎㄷㄷ,,, 그래서 양치도 세수도 세면대에서 안하고 샤워기로 했어요~)
요거는 헤드까지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!
퓨리킷도 충분히 좋았습니다~! 호텔 샤워기는 어떤 필터를 사도 다 호환이 될 것 같은 기본 샤워기였어요!
태국 호텔은 어디가나 필터는 무조건 챙기세요~
4박 묵는 내내 청소도 잘해주시고, 팁은 기본으로 20바트 침대에 올려두고 나왔어요~!
간혹 블로그에 보니까 청소를 아침일찍 들어와서 했다는 글이 있던데, 카드키 넣는 곳 밑에 청소하지말아달라는 버튼 누르고 자면 되고 원하는 시간에 청소해달라는 버튼 누르고 나가시면 됩니다ㅋㅋㅋ 걱정 노노하세용~
그란데센터포인트터미널21 호텔은 수영장도 진짜 좋아요~ 140m깊이로 성인이 충분히 놀 수 있고, 바로 옆으로 작게 키즈풀도 있더라구요~ ㅋㅋ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사진찍고 바로 사람들이 왔어요!
수영장 같은 층에는 자쿠지랑 이렇게 찜질방?이 있어요~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ㅋㅋ 이 더운 나라에서 찜질방을 안 할 것 같기도....? 수영장도 오후 8시까지인가 그래서 더더 이용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아요
G층 (로비) 끝쪽으로 보면 터미널21쇼핑몰로 연결되는 문 하나가 있구요~ 그 앞엔 항상 얼음물과 아이스티 또는 주스가 있어서 언제든 마실 수 있어요! 좋음❤️
여행 내내 이렇게 맑은 하늘 보면서 일어났어요~
위치는 역이랑 거의 연결되어있다싶어서 이동하기엔 너무 좋은 곳이에요! 그램을 활용해서 대중교통은 이용하진 않았지만요ㅎㅎ 어디든 가기에 괜찮은 위치에 5성급 호텔이여서 완전 만족했던 호텔 후기입니다 :)
전자레인지도 있구요~ 세탁기도 있고! 냉장고도 엄청커요 ㅋㅋ 음식을 해먹을 수도 있고, 테이블도 있어서 좋더라구요~~! (맨 밑 영상 클릭)
4박6일 호텔영상부터 쭉 있어요 ㅎㅎ